주민번호 뒷자리 숫자 의미와 지역코드 쉽게 알아보기!!

 

오늘은 대한민국 만 17살이 넘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녀야 하는

주민등록증에 기재된 주민번호 뒷자리 숫자의 의미와 지역코드를 알아보는 시간이에요

쓰임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알쓸신잡!!

알아두면 나쁠 것 없는 내용이기에 쉽게 알아봅시다^^

 

 

첫 번째!

뒷자리 시작하는 첫 번째 숫자는

태어난 연도와 성별에 따라 달라집니다!

 

성별이 남자인 경우, 출생연도에 따라 아래와 같이 표기합니다.

1800 ~ 1899 --> 9

1900 ~ 1999 --> 1

2000 ~ 2099 --> 3

 

여기서, 시민권을 취득한 외국인들은 토종 한국인들과 다르게 표기됩니다.

1900 ~ 1999 --> 5

2000 ~ 2099 --> 7

 

 

성별이 여자인 경우, 출생연도에 따라 아래와 같이 표기합니다.

1800 ~ 1899 --> 0

1900 ~ 1999 --> 2

2000 ~ 2099 --> 4

 

여기서, 시민권을 취득한 외국인들은 토종 한국인들과 다르게 표기됩니다.

1900 ~ 1999 --> 6

2000 ~ 2099 --> 8

 

 

현재 1800 ~ 1899 년생 분들은 생존자가 없다고 합니다.

22세기에 태어나는 사람들이 아마 9 와 0을 물려받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규정이 어떻게 변할지는 그 때까지 제가 살아봐야 알겠죵?

다들 만수무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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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뒷자리 2~3번째 자리의 숫자들은

행정안전부에서 부여한 시군구 안의 읍면동 에 따른 지역의 고유번호라고 합니다.

 

(출생등록지 지역고유번호)

서울(00~08) 부산(09~12) 인천(13~15) 경기도(16~25) 강원도(26~34) 충청북도(35~39) 대전(40~41) 충청남도(42~43),(45~47)

전라북도(48~54) 광주광역시(55,56 65,66) 전라남도(55~64) 세종특별자치도(44,96) 대구(67~69) 경상북도(70~81) 울산(85,90)

경상남도(82~84),(86~91) 제주(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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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뒷자리 4~5번째 자리의 숫자들은

나님이 태어나서 출생신고 할 때 등록된 동면읍 사무소의 고유번호라고 합니다.

 

 

※ 2 ~ 5 자리는 지역번호를 의미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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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뒷자리 6번째 자리의 숫자는

출생신고와 관련된 일련번호라고 합니다.

출생신고 당일 해당 지역(읍면동)에서 몇 번째로 접수를 했는지 말하는 겁니다.

대~부분 1 아니면 2의 숫자를 지녔을 것 같은데요.

쌍둥이거나 우연히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서 같은 날에 신고접수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2를 넘어 4 5 6 ··· 을 지녔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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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대망의 뒷자리 마지막 숫자는

지금까지 나왔던 1 ~ 6번째 숫자들을 조합하여 만든 번호라고 합니다.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검증번호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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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리 지역표시번호 개정?

힘들게 알아봤는데 ㅎㅎ;;

이렇게 맨 앞자리인 숫자를 제외한다면 거의 모든 숫자가 출생지역과 관련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해당 내용은 2020.10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숫자 부여체계가 바뀌면서

최초발급일이 해당 기준일 이후인 사람들은 모~두 지역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무작위 번호로 구성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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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개정이 된 이유는 출생지역을 통해 뒷자리번호를 유추해서 범죄로 이용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출생지와 출생신고 등록지가 꼭 같다고 말할 순 없기에 큰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불안요소를 굳이 가져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도 함께 들긴 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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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글을 쓰기 위해 많은 내용 알아보고 찾게 되면서 양을 주체할 수 없는 글이 되어버렸는데요

궁금하신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될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