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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_info

[공포] 단편영화 Make me a Sandwich 스토리 &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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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개된 러닝타임 3분의 단편영화 Make me a sandwich 감상평 남겨봅니다.

덴먼 해치(Denman Hatch) 감독이 설립한 제작사 Deformed Lunchbox의 작품으로

짧지만 반전의 재미가 있는 단편영화입니다.

 

 

 

썸네일

 

 

영화 스토리

영화는 어느 한 노인이 샌드위치를 찾으며 시작합니다. 그의 역정에 아내는 남편이 원하는 샌드위치를 가지고 옵니다. 맛있게 먹는 남편을 보고 방으로 들어온 아내는 뜨개질을 하는데 다시 들려오는 남편의 'Make me a sandwich' , 하던 일을 멈추고 아내는 군말하지 않고 샌드위치를 만드는데 재촉하는 남편때문에 짜증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샌드위치를 건네주고 다시 방으로 돌아와 뜨개질을 하는데 또 다시 들려오는 남편의 'Make me a sandwich' , 심해지는 남편의 투정에 아내는 샌드위치에 별의 별 것을 다 넣다가 분노한 나머지 깨진 유리조각을 샌드위치에 넣어 남편에게 줍니다. 피를 토하며 맛있게 먹는 남편을 보며 기겁을 한 아내는 이내 다시 방에 들어와 뜨개질을 하는데 남편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내가 무슨 일이냐며 남편을 바라보는데 썩을대로 썩어버린 샌드위치들과 남편의 시체가 앉아있습니다. 아내는 이내 혼자서 이야기를 하더니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겠다며 샌드위치를 만드는 장면을 끝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느낀점

짧지만 영화를 시청하는 동안 찝찝함이 계속 남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내에게 예의를 차리지 않는 듯한 남편의 모습에 화가 났고 그를 군말하지 않고 해주는 아내의 모습에 답답함도 있었지만 천사구나 싶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남편이 역정을 내었고 아내도 화가 났지만 저도 화가 났네요. 그래서 유리조각을 넣을때 한 번 당해봐라 싶었지만 맛있게 씹어먹는걸 보며 당황했고 이 내 썩어버린 남편의 시체를 보면서 언제부터지? 싶었습니다. 유리조각이 시점이었을까, 아니면 샌드위치를 만들어달라고 한 처음부터 죽어있었던것은 아닐까. 그저 폭언을 일삼는 남편에게 애저녁에 죽음을 선사했지만 그 삶의 틀 안에서 정신병을 얻어 반복되는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닐까 싶었습니다. 무섭다거나 공포스럽지는 않았지만 반전포인트가 있어서 조금은 답답하고 지루할 수 있는 스토리에 조금의 신선함을 주었습니다. 다만 식사시간에 시청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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