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Movie_info

[공포] 단편영화 5 Minute dating 스토리 & 감상평

반응형

 

오늘 감상평을 남겨볼 단편영화는 2016년 공개된 러닝타임 4분 길이의 5 Minute dating 입니다.

동호회나 동아리, 번개모임 등 일상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생기는 일을 주제로

믿음에 대한 배신을 다루는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썸네일

Deformed Lunchbox 유튜브 채널

 

영화 스토리

어느 모임의 주최자(?), MC를 맡은 사람이 마이크 테스트를 하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세션마다 5분 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천생연분을 찾도록 하는 것이 이 모임의 목적이었는데요. 각자 이름표를 부여받고 간단한 설명을 마침과 동시에 뒤늦은 남성 참가자가 등장합니다. 피부가 흘러내리는 것과 같은 기괴한 모습을 가진 그 남성에게 이목이 집중된 것도 잠시 데이트가 속행됩니다. 이번엔 여성참가자들이 자리에 미리 앉아 있고 남성참가자들이 움직이며 자신의 이상형을 찾는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꾸준하게 지속되온 모임으로 추측이 됩니다. 서성이는 기괴한 남성에게 MC가 자리를 잡으라고 이야기 하고 화면이 바뀌면서 데이트는 시작이 됩니다. 기괴한 남성이 여러 자리를 돌아다니며 여러 여성참가자들과 대면을 하지만 반응은 차갑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피차 귀찮아 지니까' ' 얼굴이 어떻게 된 거에요?' '제 타입이 아니에요. 그냥 얼굴이 좀...' 등 뭐라도 말을 해보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무서워하거나 구역질, 동정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다 자신과 비슷한 모습을 한 여성의 자리에 앉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Sarah. 유치원 교사라는 Sarah 역시 얼굴의 반쪽이 많이 상한 상태로 오히려 기괴한 남성보다 더 비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도 아름답다는 남성의 위로와 감사한 말들을 들으며 Sarah는 마음을 열게 되고 저녁식사를 함께 하자는 남성의 에프터 신청에 여성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화면이 전환되고 집 안에서 게걸스럽게 인육(?)을 손으로 집어먹는 남성의 모습이 비추게 되고 식사를 마친 남성은 Sarah의 이름표를 다른 이름표들 사이에 걸어두고 자신의 시계를 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감상평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가 괜히 떠오르네요. 자세히 보고 오래 지켜본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회성 만남은 위험하다.

반응형